오늘 아침, 뉴스 보셨나요? 삼성전자가 무려 7%나 폭등하며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커뮤니티마다 “삼성이 돌아왔다!”, “지금이라도 탑승해야 한다!”며 난리가 났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 화려한 급등쇼 뒤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5년 전, 2021년 초 온 국민을 미치게 만들었던 ’10만전자’를 기억하시나요? 그때 전 재산을 털어 삼성전자에 ‘몰빵’했던 용감한 개미들… 과연 지금 어떻게 됐을까요?
5년 전 10만전자를 기억하십니까?
2021년 1월,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삼성전자 광풍’에 휩싸였습니다.
“삼전은 무조건 간다”, “적금 깨서 삼성전자 사라”는 말이 진리처럼 퍼졌죠. 주가는 파죽지세로 올라 장중 96,800원이라는 역사적 고점을 찍었습니다. ’10만전자’는 금방이라도 잡힐 듯한 현실 같았죠.
이 당시 너도나도 불나방처럼 달려들었고,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9만 원대에 물려버리고 이것이 비극의 시작일 줄은 아무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피 말리는 ‘존버’의 시간… 5년간의 지옥도
하지만 축제는 너무나 짧았습니다. 그 후 5년, 삼성전자 주주들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반도체 한파, 글로벌 경기 침체, 금리 인상… 악재란 악재는 다 맞으며 주가는 끝 모를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9만전자’를 외치던 주가는 ‘8만전자’, ‘7만전자’를 깨고 급기야 ‘5만전자’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
매일 파란불이 켜진 계좌를 보며 “내가 미쳤지”, “손절할까”를 수천 번도 더 고민했을 겁니다. 주변에서 “그러게 누가 꼭지에 사래?”라고 비아냥거릴 때마다 속은 타들어 갔겠죠. 이때만 해도’존버’하면 모든게 끝날것만 같던 시기였습니다.
7% 급등 후 수익률이 얼마라고?!
지루한 기다림 끝에 7% 급등이라는 희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그렇다면 5년 전 최고점(약 96,800원) 부근에 영끌해서 몰빵한 사람의 계좌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직도 파란불이거나 겨우 본전치기입니다.
네, 맞습니다. 오늘 7%나 올랐다며 다들 축제 분위기지만, 5년 전 9층에 입주하신 분들은 아직도 구조대가 오지 않았거나 이제 막 손실 구간을 조금 벗어난 수준이라는 충격적인 사실!
5년이라는 금 같은 시간을 인내했는데… 결과가 고작 이거라니, 너무 허탈하지 않을까요? 이렇듯 묻지마식 장기 투자가 정답은 아닐 수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아직 ‘히든카드’는 남아있다!
수익률만 보고 “와… 진짜 주식 못 해 먹겠네. 당장 때려치워야지” 하고 실망하셨나요?
하지만 아직 절망하기엔 이릅니다. 우리가 계산에 넣지 않은 아주 중요한 ‘히든카드’가 있기 때문이죠.
바로 ‘삼성전자 배당금’입니다.
주가는 5년 동안 롤러코스터를 타긴했지만 삼성전자는 주주들에게 꾸준히 쏠쏠한 용돈(?)을 챙겨줬는데요. 분기마다 따박따박 들어오는 이 배당금을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배당금을 꺼내 쓰지 않고 재투자를 이어갔다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그렇다면 삼성전자 배당금은 언제,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피 말리는 존버를 견디게 해 준 유일한 빛, ‘삼성전자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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