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투자 전 꼭 알아야 할 3가지 포인트

예금 금리는 여전히 낮고, 부동산은 직접 투자하기엔 부담스럽고…이럴 때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것이 바로 ‘리츠(REITs)’투자 입니다.

리츠란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임대수익이나 매각차익을 배당금 형태로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말하는데요. 하지만 단순히 ‘수익률이 높다’는 이유로 리츠를 매수했다가 수익은커녕 손실을 보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리츠 투자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핵심 포인트 3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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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츠 수익 구조

리츠 수익 구조는 기본적으로 보유한 부동산에서 매달 나오는 임대료(운영수익)와 부동산을 매각해 얻는 수익이 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수익은 투자자에게 배당금 형태로 지급되는데요.

예를 들어 오피스 리츠는 임차 기업의 임대료를 통해 리테일(쇼핑몰) 리츠는 유통·판매 수익을 기반으로 물류센터 리츠는 입주사들의 장기계약을 통해 꾸준한 수익이 발생됩니다.

하지만 리츠가 보유한 자산이 어떤 부동산인지, 공실률은 어떤지, 임대차 계약의 만기 구조는 어떻게 되는지 투자 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고배당률의 함정

보통 리츠의 겨우 시가 배당률이 10%, 12%로 높기 때문에 누구나 혹하게 됩니다. 하지만 배당률이 높다는 건 때때로 주가가 하락해서 수익률이 과하게 부풀려졌을 수도 있다는 이중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때문에 배당금은 동일하지만 주가가 20% 하락하는 경우 시가배당률이 상승한 것처럼 보일 뿐 실제로는 자산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리츠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배당률만 확인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이런 배당률이 지속 가능한가?“를 함께 판단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3. 거래량 체크하기

국내에서 투자할 수 있는 리츠 종류는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리츠와 해외 상장 리츠, 그리고 ETF 형태의 리츠가 있습니다.

ETF형태의 리츠들이지만 투자 방식에 따라 특징과 유의할 점이 있는데요.

특히 거래량이 너무 낮은 리츠는 매수/매도 시 상황에 따라 오히려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또한 해외 ETF는 달러로 배당 지급되기 때문에 환율에 따라 실제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소액으로 건물주가 될 수 있는 기회

리츠는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투자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는데요. 하지만 단순히 수익률만 보고 매수했다가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수익 구조, 배당 안정성, 해외 리츠의 경우 환율까지 꼭 체크한 뒤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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