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2등 3등 당첨금 세금 얼마나 낼까?

매주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되고 싶은 희망을 품고 복권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시나 이번주에는 내가 될 지 모른다는 부푼 희망을 가지고 말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당첨금에 대한 생각만 하고 당첨되는 순간 수십억에 달하는 세금을 내야한다는 사실을 잊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로또 1등에 당첨되도 서울에서 아파트 한채를 사기도 힘들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지만 그래도 5천원으로 수십억의 돈을 한번에 가질 수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로또 복권을 매주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로또 당첨기준

참고로 2025년 2월 27일 기준으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9,397명 입니다. 2등은 56,902명 입니다.

다들 아시는것처럼 로또는 45개 번호 중 6개를 맞추면 1등에 당첨되고 2등은 5개+보너스번호, 3등은 5개, 4등은 4개, 5등은 3개 번호를 맞추면 당첨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2등 : 5개 + 보너스 번호
  • 3등 : 5개 번호 일치
  • 4등 : 4개 번호 일치
  • 5등 : 3개 번호 일치
로또 순위별 당첨금액

세전으로 받을 수 있는 당첨금에 대해 평균값을 정리해 봤는데요.

  • 1등 당첨금 : 9~20억 원
  • 2등 당첨금 : 3~7천만 원
  • 3등 당첨금 : 70~150만 원
  • 4등 당첨금 : 5만 원
  • 5등 당첨금 : 5천 원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저는 4~5등은 몇 번 당첨이 된적이 있었지만 1~3등까지는 한번도 당첨이 되본적이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제 주변에서 한다리 건너 아시는 분은 수동으로 번호를 찍어서 2등에 당첨되었다는이야기는 들었네요.

로또 당첨되면 세금은 얼마나 낼까?

로또가 판매되면 이중에서 50%는 당첨자에게 주고, 나머지 42% 복권기금에서 나머지 8%는 판매점 수수료로 나가는 구조입니다.

로또 당첨금 배분 비율

당첨자가 가져가는 50% 중에서 4등,5등 당첨자를 제외한 나머지 75%를 1등이 가져가고, 12.5%는 2등과 3등이 나눠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3등 당첨자가 워낙 많이 배출이 되다 보니 당첨금 역시 줄어들게 됩니다.

로또 당첨금 수령 방법

로또 1등은 서울 서대문역에 있는 농협 본점에서 수령을 해야되고, 2등~3등은 전국 각 지점에서 4등~5등은 판매점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동행복권 사이트에서 복권을 사면 4등과 5등에 당첨되었을 때 바꾸러 가지 않아도 충정금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훨씬 편합니다.

당첨금 지급 장소



로또 당첨 확률 814만분의 1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입니다. 로또는 1부터 45까지의 숫자 중 6개를 선택하는 방식인데, 가능한 모든 조합의 수가 8,145,060이기 때문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면 약 814만 개의 상자 중 하나에만 당첨 티켓이 들어 있고, 그 상자를 정확히 맞춰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매주 로또를 구매한다고 가정해도, 이 확률은 변하지 않습니다.

  • 2등: 약 135만 분의 1
  • 3등: 약 3만 5,724분의 1
  • 4등: 약 733분의 1
  • 5등: 약 45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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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1등이 많이 나오는 이유

과거에는 로또 복권을 사면 그 주에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이월되었습니다. 하지만 복권법이 바뀌면서 현재는 매주 당첨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극악의 당첨확률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매주 로또 1등과 2등 당첨자가 많이 나오는 걸까요?

지금까지 로또 1등 당첨 중 가장 고액의 당첨금이 나왔던 사례가 있습니다.

2003년 춘천에서 모 경찰관이 몇 주동안 이월된 당첨금을 혼자 맞추면서 무려 407억이라는 전무후무한 당첨금을 수령했는데요. 지금은 이때와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요즘에는 1등 당첨금이 10억에도 못미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당첨금이 쪼르라든 이유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로또 구입 금액이 2천원에서 1천원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5게임을 하려면 5천원만 있으면 되지만 과거에는 1만원이 필요했죠. 로또는 구매를 한 사람들의 돈을 모아 분배를 하는 구조이다 보니 판매하는 금액이 줄어들면 당첨금 역시 줄어둘 수밖에 없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적은 금액으로도 복권을 살 수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하게 된 것입니다. 이전에는 복권 판매량이 제한되어 있었고 이월되면 당첨금이 크다 보니, 한명이 수십장씩 같은 번호로 구매했지만 요즘은 1명이 5천원 정도만 사는게 대부분이죠.

거부감 없이 내는 세금

로또는 당첨되면 당첨금을 모두 주는 것이 아닙니다. 세금을 떼게 되는데요. 그래서 복권당첨금은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내는 간접세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다른 세금의 경우 올린다고 하면 반발이 거세지만 복권만큼은 그 누구도 세금으로 인해 반발하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로또에 당첨되었을 때 내는 세금은 금액에 따라 22% / 33%를 떼고 나머지를 받게됩니다.

로또 당청금 세율

단, 당첨금이 2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세금을 떼지 않기 때문에 3~5등 까지는 당첨금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2등 당첨금 평균은 보통 몇 천만 원으로 22%를 떼고, 1등은 1억 원을 초과해서 33%의 세금을 공제합니다.

로또는 희망을 품고 사는 것

많은 분들이 로또 추첨 방식에 큰 관심을 두지만 사실 로또 번호는 개별적인 확률 게임입니다. 당첨 번호를 보면 연속된 번호가 나오거나 이전에 당첨되었던 번호가 다니 나오는 경우가 그 증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측하거나 계산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로또 번호 찍어주거나 분석 시스템이 있다고 돈을 받고 판매하는 업체들은 믿고 걸러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래서 로또를 살 때 5천 원 정도만 삽니다. 그것도 자동으로 말이죠. 여러분도 로또를 사실 때 한 주동안 행복 도파민을 산다고 생각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